[DJ entertainment]



 
작성일 : 13-04-12 14:19
라미란 “잘난 친구들 사이에 나 같은 친구 꼭 있다”
 글쓴이 : DJ ENT
조회 : 2,121  


배우 라미란이 거침없는 입담으로 제작보고회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라미란은 29일 오후 서울 SBS 목동사옥에서 열린 새 아침연속극 '너라서 좋아' 제작발표회에서 "잘난 친구들 사이에 나 같은 친구가 한 명쯤 있다. 카메라가 잘 받지 않아 얼굴이 호빵처럼 나오지만 예쁘게 봐달라"고 재치있게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내가 맡은 윤공자는 사랑도 스펙도 포기 못하는 여자다. 내가 봤을 때 자기 자신에 대해 잘 모르는 인물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공자의 삶을 진지하게 바라보고 풀어나가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데뷔한 라미란은 드라마 '짝패'(11) '패션왕'(12) '더킹 투하츠'(12) 등의 드라마와 영화 '박쥐'(09) '그대를 사랑합니다'(10) '댄싱퀸'(12) 등에 출연했다. 그는 연극 '로미오&베르나뎃'(08)와 '한 여름밤의 악몽'(07) 등에서 활약한 실력파 배우이기도 하다.

라미란은 9월 3일 첫 방송되는 '너라서 좋아' 외에도 김민희·이민기의 주연작인 영화 '헤어지다'에 캐스팅됐다. '너라서 좋아'는 낙엽만 굴러가도 웃음이 나오던 학창시절을 보낸 여고 동창생 3명이 졸업 후 18년이 지나 재회한 뒤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그린 드라마다. 라미란 외에도 윤해영·이재황·윤지민·박혁권 등이 출연한다. 9월 3일 첫방송된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사진=디제이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