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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27 18:17
‘마녀’ 라미란 “88년생 박서준 건실해, 잘될 친구”(인터뷰)
 글쓴이 : DJ ENT
조회 : 2,975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406261406423410 [1017]

[뉴스엔 글 전아람 기자/사진 안성후 기자]

라미란이 ‘마녀의 연애’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후배 박서준을 칭찬했다.

배우 라미란은 지난 6월10일 종영한 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극본 반기리, 이선정/연출 이정효, 윤지훈)에서 반지연(엄정화 분)의 20년 지기 친구 백나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라미란은 최근 진행된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마녀의 연애’ 배우들과 호흡을 전했다. 먼저 라미란은 영화 ‘댄싱퀸’에 이어 두 번째로 친구호흡을 맞춘 엄정화에 대해 “정말 편했다. 툭하면 탁 알아듣고 뭘 해도 편했다. 언니도 정말 편하다고 하더라”고 엄정화와 호흡이 대단했음을 밝혔다.

라미란은 실제 엄정화보다 6살 어리다. 하지만 이번 작품까지 친구 역할만 두 번째다. 이에 대한 조금의 불편함도 없었을까. 라미란은 “불편한 부분은 전혀 없었다. 오히려 언니가 나보다 어려보일 지경인데 뭘.. 사실 ‘댄싱퀸’ 할 때도 그랬다. 첫 만남 때도 내가 편하게 대하니 정화 언니가 좀 놀랐다고 하더라”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라미란은 함께 출연했던 한참 어린 후배 박서준, 윤현민에 대해서도 전했다. 라미란은 “사실 극 초반에는 박서준과 만나는 신이 없었다. 정화 언니도 언니지만 사실 박서준 보려고 드라마를 한건데 붙는 신이 없다고 생각하던 찰나 내가 극중 주로 있던 오뎅바로 박서준이 계속 오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다행히 즐겁게 촬영했다. 사실 내가 ‘드림하이’도 봤는데 그땐 박서준을 인지하지 못 했다. 이후 ‘금나와라 뚝딱’에서 처음 보고 매력있다고 생각했다. 박서준은 사실 정말 건실한 청년이다. 이미 군대도 다녀오고 자기가 뭘 해야할지 잘 알고 있는 친구다”고 박서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라미란은 “박서준이 나이는 어리지만 전혀 어리다는 생각이 안 든다. 정말 남자 같다. 그게 그 친구의 매력이다. 다른 비슷한 나이또래 친구들은 마냥 철없어 보이는데 이 친구는 진중한 면이 있어서 모든지 가능한 친구다. 잘 될 후배다”고 덧붙였다.

또 라미란은 윤현민에 대해서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밝혔다. “알고 보니 윤현민은 뮤지컬도 했더라. 역시 무대 공연 했던 친구라 낯가림이 없고 10년 알았던 것처럼 좋았다. 보통 주인공 친구면 나 같은 사람을 캐스팅 하는데 윤현민은 박서준만큼 잘 생겨 자칫 묻히거나 안 보일 수도 있는 캐릭터였다. 하지만 ‘감격시대’와 다르게 애교도 떨고 박서준과 잘 맞추는 걸 보면서 훨씬 무궁무진하게 가능성 있겠구나 생각했다. 윤현민도 충분히 잘 될 것 같다.”

뿐만 아니라 라미란은 극중 남편 역할로 출연한 이세창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라미란은 “사실 난 극중 남편이 이세창인 줄 촬영하러 가는 날 처음 알았다. 이세창인 걸 알고 ‘이렇게 잘생겼는데 나랑 결혼을 했어? 케미가 될까? 내가 너무 빠지진 않을까’라는 걱정을 했는데 오빠가 정말 많이 준비해오는 것을 보고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애드리브도 3~4개씩 준비해오고 항상 신을 살리려고 노력했다. 어려운 선배를 만나면 함부로 못할텐데 내 애드리브도 재밌어 해주고 자기도 준비하고 해서 정말 좋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라미란은 현재 tvN 목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3’과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 출연 중이다.

전아람 kindbelle@ / 안성후 jumpingsh@